돈치치 결장? ‘킹’ 르브론이 있었다! 워싱턴 상대로 트리플더블 맹활약···LAL은 3연승 신바람

조영두 2026. 3. 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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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돈치치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레이커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

에이스 돈치치가 빠졌지만 레이커스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르브론은 21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돈치치의 결장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레이커스의 120-101로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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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르브론이 돈치치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레이커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워싱턴 위저즈의 맞대결. 이날 레이커스는 에이스 돈치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돈치치는 28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자이어 윌리엄스와 신경전을 펼쳤다. 심판진이 다가와 말렸고, 비디오 판독 결과 더블 T파울이 선언됐다. 이로써 돈치치는 시즌 16번째 T파울이 누적됐다. NBA 규정에 따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와 26만 달러(3억 923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에이스 돈치치가 빠졌지만 레이커스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초반부터 르브론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시작하자마자 레이업을 얹어 놨고, 제이크 라라비아의 덩크슛을 어시스트했다. 중거리슛을 집어넣은데 이어 오스틴 리브스의 패스를 받아 호쾌한 앨리웁 덩크슛을 꽂았다.

2쿼터 르브른은 자신의 공격보다 동료들을 살려주는데 집중했다. 잭슨 헤이즈의 덩크슛, 루크 케너드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속공 상황에서는 또 한번 덩크슛을 꽂았다. 전반 직전 디안드레 에이튼과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하기도 했다.

후반 들어서도 르브론은 꾸준히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미드레인지 점퍼로 득점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4쿼터에는 3점슛을 터트렸고, 헤이즈의 레이업을 도우며 어시스트 10개를 적립했다. 종료 7분 59초 전 수비 리바운드를 잡으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르브론은 21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그의 나이 41세 90일로 자신의 NBA 최고령 트리플더블 기록을 또 경신했다. 3점슛 3개를 던져 1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6개 중 8개를 성공시켰다. 돈치치의 결장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레이커스의 120-101로 완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함께 리브스(19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케너드(19점 2리바운드)가 승리의 힘을 보탰다. 3연승(49승 26패)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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