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나왔다, “올여름 결별하기로 결단”…맨체스터 시티 ‘리빙 레전드’ 9년 동행 마침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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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31·포르투갈)가 올여름 떠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하면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9년 동안 주축으로 활약해온 만큼, 올여름 떠난다면 송별식을 성대하게 진행할 거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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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31·포르투갈)가 올여름 떠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추가 재계약을 맺지 않고 9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을 내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하면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베르나르두 실바는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고, 이제 결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만 그는 남은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최대한 집중한 후에 새 소속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어느 포지션에 갖다 놓아도 항상 제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미드필더다. 실제 미드필더 전 지역을 뛸 수 있고, 윙백과 ‘제로톱(가짜 9번 공격수)’도 소화가 가능하다. 뛰어난 드리블 돌파와 탈압박 능력,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이래 통산 449경기(76골·77도움)를 뛴 그는 이 기간 EPL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회 등 수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베르나르두 실바는 미래를 고심한 끝에 지금이 떠날 적기라고 판단을 내리면서 이별을 결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소 1년 더 함께하길 바랐지만 베르나르두 실바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서른을 넘겼지만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또 뛰어난 클래스를 앞세워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알나스르와 알이티하드, 알힐랄 등 SPL 구단들이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9년 동안 주축으로 활약해온 만큼, 올여름 떠난다면 송별식을 성대하게 진행할 거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와 10년 동행을 마칠 당시 고별식이 성대하게 진행됐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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