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놀랍다' KIA서 뛸 때 상상했나…韓 2승 투수 대반전, KKKKKKKKK→토론토 희망 우뚝 "없어서는 안 된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정말 좋은 투수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에릭 라우어는 KBO리그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다. 2024시즌 중반 KIA 타이거즈에 합류해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4.93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한 경기 나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합우승 반지를 챙겼다.
그러나 KIA와 재계약에는 실패했고,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28경기 9승 2패 1홀드 평균자책 3.18로 놀라운 활약을 펼친 라우어는 올 시즌 출발도 좋다. 30일(한국시각)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5⅓이닝 3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이 시점에서 보면 라우어가 정말로 좋은 투수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주로 불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영입했지만, 그는 결국 두 자릿수 선발 등판을 기록하며 팀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도 탈삼진 9개를 기록했고,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라우어는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 2018시즌 6승(7패), 2019시즌 8승(10패)을 거뒀다.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후 2020시즌 1승도 거두지 못했으나 2021시즌 7승(5패)에 이어 2022시즌에는 29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 3.69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하지만 2023년 다시 흔들리며 10경기 4승 6패 평균자책 6.56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팅뉴스는 "라우어에게는 상당한 ‘반등 스토리’다. 한때 큰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지만, 기대만큼 완전히 꽃피우지는 못했던 선수였다"라며 "2025년에 토론토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했고, 이때 기록한 평균자책점 3.18은 개인 단일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9이닝당 볼넷이 2.2개로, 커리어 최저 수준의 제구력을 보여준 점이 성장의 큰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탈삼진 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단 1개만 내줬다. 이러한 제구력 향상이 올 시즌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현재 토론토는 셰인 비버, 트레이 예사베지, 호세 베리오스 등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안정되면 라우어가 로테이션에서 빠질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인상적인 발전 덕분에 현재로서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보다 아름다운 '갈비뼈의 도발!'…제니 비키니 컬렉션의 미학
- '킹스맨' 열애설 터졌다, 유명 수영복 모델과 데이트 현장 포착[해외이슈]
- "뻔뻔한 태도" 분노, 홍서범 전 며느리 "내게 사과하라" 저격[MD이슈]
- 허경환, 217cm 최홍만 먹방에 '수발러' 전락… "손바닥보다 작은 덮밥?" [거인인데요]
- '77kg' 랄랄 다어어트 실패…방송 중에도 2.9kg 증가해 '깜놀' [놀뭐]
- "난 이미 집에서…" 전소미, JYP 성교육 설명하며 "중요한 건 다 빼더라" [아근진]
- 한지민♥박성훈, 단둘이 1박 2일 여행…母에 딱 들켰다 [미혼남녀](종합)
- '김고은 닮은꼴' 치어리더 이예은, 사랑스러운 무쌍 응원~ [치얼UP영상]
- "나랑 사귈래?" 송지효, '병풍 논란' 돌파… 10살 연하 이창섭과 '핑크 플러팅' [런닝맨]
- '국민엄마' 사미자, 낙상사고 후 지팡이 의지…충격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