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 이어갈까…’계약 연장 준비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톰 히튼 골키퍼와 재계약을 준비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히튼과 계약 연장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1986년생의 골키퍼 히튼은 센느 라멘스, 알타이 바인드르에 이은 맨유의 세 번째 골키퍼다.
매체는 "맨유가 히튼과 1년 계약 연장을 위해 협상을 준비 중이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톰 히튼 골키퍼와 재계약을 준비한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히튼과 계약 연장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1986년생의 골키퍼 히튼은 센느 라멘스, 알타이 바인드르에 이은 맨유의 세 번째 골키퍼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03년에 2군 팀으로 승격되었고 곧바로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군 주전으로 올라서기엔 역부족이었다. 동의 ‘No.1’ 에드윈 반 데 사르와 백업 자원 토마시 쿠쉬착, 벤 포스터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5년간 임대만을 전전해야 했고 결국 맨유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맨유를 떠난 이후에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카디프 시티, 브리스톨 시티 등을 거치며 프로 경험을 쌓은 그는 2013-14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번리로 향했고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번리를 떠난 2019-20시즌까지 200경기에 출전해 225실점 65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PL)의 잔뼈 굵은 ‘베테랑’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번리를 떠나 향했던 아스톤 빌라에서도 준주전을 오가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맨유로 돌아온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서른 줄을 훌쩍 넘어간 만큼 세 번째 골키퍼 역할에 그쳐야 했지만 자신만의 경험을 이용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을 주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영보이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19년 만에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엔 두 번째와 세 번째 골키퍼를 오가는 중이다. 특히 2023-24시즌을 앞두고 '승격팀' 루턴 타운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텐 하흐 감독이 이를 직접 만류하며 팀에 잔류했다.
후벵 아모림,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반전은 없는 상황. 그럼에도 맨유는 그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매체는 “맨유가 히튼과 1년 계약 연장을 위해 협상을 준비 중이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