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이상이, 브로맨스 넘어선 브로멜로 장르 개척 “우정 깊어져”(사냥개들2)

박수인 2026. 3. 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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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이상이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우도환, 이상이가 '브로맨스'를 넘어선 '브로멜로'를 예고했다.

우도환, 이상이는 3월 3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연출 극본 김주환)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보다 더 끈끈해진 사이를 알렸다.

이상이는 "시즌1을 통해서 둘도 없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 건우(우도환)를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서 복싱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나서서 코치가 됐다. 그러다 백정을 만나게 된다.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시즌2 키워드에 대해 "좀 더 깊어진 우정이라 생각한다"며 "시즌1을 브로맨스라 해주시는데 브로멜로라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했다. 둘이 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봤기 때문에 더 지키고 싶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환 감독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관련 "이번 시즌에서는 같이 많이 우는 신도 있고 저도 촬영하면서 많이 울었다. 되게 찡했다. 시즌2까지 왔고 시즌1의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서 신기했다. 제가 여태까지 만든 작품들 중 최고의 브로맨스라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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