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싱글·앨범 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9개월의 공백도 무의미했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룹 방탄소년단은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이어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석권했다.
빌보드는 또한 "'스윔'이란 단어가 제목에 포함된 사상 첫 번째 '핫 100' 1위 곡"이라고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윔, BTS 역대 7번째 ‘핫 100’ 석권곡
비틀스·슈프림스·비지스·롤링스톤스
이어 ‘핫 100’ 다섯 번째 역대 최다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d/20260331112950190lsve.jpg)
3년 9개월의 공백도 무의미했다. 긴 침묵을 깨고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지형도를 다시 그렸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룹 방탄소년단은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이어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석권했다.
‘핫 100’은 빌보드의 많은 세부 차트 가운데 으뜸 격인 차트다.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이 차트 1위에 오른다는 건 지난 한 주간 미국 대중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이라는 의미다.
국내에선 지금까지도 이 차트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정국 뿐이다. K-팝 장르로 확장하면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이들은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3주)로 K팝 최초 1위를 차지한 이래 ‘새비지 러브’(Savage Love·2020년·1주),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2020년·1주), ‘버터’(Butter·2021년·10주),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2021년·1주),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2021년·1주)로 1위를 밟았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7회)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비틀스(20회), 슈프림스(12회), 비지스(9회), 롤링스톤스(8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1위를 많이 차지한 그룹이 됐다.
빌보드는 또한 “‘스윔’이란 단어가 제목에 포함된 사상 첫 번째 ‘핫 100’ 1위 곡”이라고도 전했다.
‘스윔’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스트리밍 1530만건, 에어플레이 2580만건, 디지털·실물 싱글 합산 판매량 15만4000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 노래는 또한 역대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1190번째 곡이자, 차트에 1위로 데뷔한 88번째 곡이 됐다. ‘스윔’은 이 밖에 ‘스트리밍 송’ 차트 2위, ‘라디오 송’ 차트 18위,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5집 ‘아리랑’이 인기를 끌면서 타이틀곡 ‘스윔’ 외에 다른 수록곡 다수도 ‘핫 100’ 차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겠다는 자세를 노래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이다. 올드스쿨 드럼의 생동감과 로파이(Lofi) 신시사이저, 강렬한 베이스, 따뜻한 일렉트릭 기타가 더해졌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삶을 사랑하는 태도’를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이 곡은 앞서 지난 27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핫100’ 1위 이후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ARMY) 분들은 물론 우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라며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고승희 기자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갑경·홍서범 前 며느리 “여론 난리나니 양육비 주겠다고 연락 와”
- “나에게 실망할 것”…‘성범죄 전과’ 황석희, 과거 ‘섬뜩한 예언글’ 소환
- 이혁재 “언론 공격 두렵지 않아…100만 유튜버 될 때까지 투쟁할 것”
- 악뮤 이수현 “방에 틀어박혀 매일 폭식…미래가 없다고 생각” 슬럼프 고백
- ‘75세 득남’ 김용건, 5살 아들 언급…“아빠 소리 어찌나 하던지”
- 61세 윤다훈, 알고보니 할아버지…“손녀 딸인데 아빠로 오해 받기도”
- 사유리 “내게 무례한 발언한 女연예인 신동엽이 혼내줬다…정말 큰사람”
- 무료 국밥 대접하자…“몇년 만에 제복 입었다” 수줍게 자랑한 참전 용사
-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난 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폭행 당해 뇌출혈
- 유명 女가수, 4년째 희소병 투병…“최고의 생일 선물” 깜짝 소식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