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소미 아빠 인기 어마어마…남자도 끌어당기는 인간 자석” (아근진)

가수 전소미의 부친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가수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소미를 아기 때부터 봤다. 엄마가 안고 다닐 때부터 봤다. 매튜를 좀 안다”며 전소미 부친 매튜와 친구라고 밝히며 “매튜는 외국인 중에 가장 잘 생겼다”고 외모를 칭찬했고, 이수지는 “이게 유전자의 힘이구나”라며 감탄했다.

전소미는 4살 때 부친과 함께 눈을 치우다 뉴스에 등장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캐나다 사람이라 눈 치우는 걸 좋아한다. 동네를 위해 먼저 치우는 걸 한다. 저 날도 아빠가 날 데리고 치우다가 인터뷰를 한 거다. 기억이 난다. 너무 좋았다”며 “카메라를 보니까 ‘나는 소미인데’ 그런 거다. 분량을 잡아먹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부친 매튜의 20대 시절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카이가 “인기가 엄청 많으실 것 같다”고 하자, 전소미는 “지금도 저렇다”며 “오랜만에 아빠 보러 갔을 때 같이 밥 먹자고 하면 ‘미안한데 내가 밥 먹을 시간이 3시간 지나서 못 먹는다’고 한다. 자기 타임 테이블과 안 맞으니까 다음에 찾아오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아빠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끌어당기는 인간 자석”이라고 표현했고, 전소미는 “아빠가 진짜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아기 때부터 알려줬다. 지금 너 뒤쪽 대각선에 있는 사람 나한테 관심 있어”라며 “아기니까 누구일까 궁금한데 어떤 남자가 와서 아빠한테 자기 스카프 주고 가고. 아기 때 홍석천 삼촌도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전소미는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국적을 갖고 있다”며 “아빠가 캐나다, 네덜란드 혼혈이다. 국적을 물려줄 수가 있다. 물려주려면 이행하는 게 있는데 아빠가 이행하고 물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권 3개를 공개하며 “유럽 갈 때는 네덜란드 여권, 미국 갈 때는 캐나다 여권을 쓴다. 혹시 몰라서 다 들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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