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8조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선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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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연간 88조원 규모의 글로벌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기지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브리핑을 갖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2030년까지 국비 등 총 495억원을 투입해 부산·울산·전남과 협력하며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함정 MRO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수주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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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600명 양성·기업 60개사 기술 전환 지원
![‘중소조선 설계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과 목표’ 인포그래픽 [경남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d/20260331112210270ptpy.jpg)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연간 88조원 규모의 글로벌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기지 구축에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브리핑을 갖고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2030년까지 국비 등 총 495억원을 투입해 부산·울산·전남과 협력하며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의 기술 전환, 전문 인력 공급이 핵심이다. 도내 60개 기업의 산업 전환을 돕고 전문인력 600명을 양성한다. 특히 창원·통영·거제·고성 일원을 ‘함정 MRO 클러스터’로 지정해 국내 함정 산업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프라 및 전략적 파트너 확보 ▷초격차 기술 확보 ▷기업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함정 MRO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수주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미 해군 함정 수리에 필수적인 ‘함정정비협약(MSRA)’과 ‘사이버 보안인증(CMMC)’ 획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는 AI 기반 지능형 정비체계와 부품 역설계 등 초격차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교육 플랫폼 내 7개 전문 과정을 운영해 숙련 인력을 현장에 적기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 선정 시 490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985억원 규모의 완결형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게 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해양 방산의 최적지”라며 “초격차 기술과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해 K-방산의 글로벌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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