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악기은행’ 개소식…공약 지킨 김기표 의원 “부천의 새로운 문화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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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경기 부천시을)의 핵심 공약이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결실인 '부천 악기은행'이 문을 열고 부천 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 의원실은 지난 30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서 김 의원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악기은행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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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복사골문화센터서 개소식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경기 부천시을)의 핵심 공약이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결실인 ‘부천 악기은행’이 문을 열고 부천 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 의원실은 지난 30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서 김 의원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악기은행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천 악기은행은 김 의원이 당선 직후부터 공약 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사업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의 물꼬를 텄고,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에 부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더해지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에 개소한 부천 악기은행은 시민들이 음악을 처음 접할 때 겪는 심리적·경제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악기 종류별로 월 2000원에서 1만원(악기별 상이) 사이의 저렴한 대여료를 책정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이는 악기를 처음 시작할 때 본인과 잘 맞는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고가의 악기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누구나 망설임 없이 예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 조성된 악기은행은 현악기, 국악기 등 20종 200여 대의 악기를 구비했으며, 대여·반납 데스크와 교육실, 수장고 등을 갖춰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 부서인 부천시 문화정책과와 운영을 맡은 부천문화재단은 시설 조성부터 악기 확보까지 세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여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를 비롯해 엘티프로, 대성전자통신, 경기건설, 시스킨코리아, 세계산전, 비엠비즈, 김기덕세무회계, 부천시체육회, 서광1급정비, 신한엔터프라이즈, 서광금속 등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가 운영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악기 점검과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경인악기, 효정악기, 부천음악협회, 부천국악협회, 부천음악교육협회, 부천학원연합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예술고등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등이 참여하는 ‘부천악기은행 파트너스’도 함께했다.
김 의원은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이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의 열정적인 준비를 거쳐 시민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부천 악기은행은 악기 연주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가장 든든한 ‘첫 단추’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부천시와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악기 하나쯤은 자유롭게 연주하며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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