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굿센스 사업 본격 추진⋯지역 기반 돌봄 체계 강화

김형규 기자 2026. 3.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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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협력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낸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 '2026년 굿센스(GOOD-SENS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굿센스'는 '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글자를 조합한 명칭으로, 지난 2017년 경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돌봄 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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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025년 굿센스 사업 활동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돌봄 협력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낸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인 '2026년 굿센스(GOOD-SENS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굿센스'는 'GOOD, 센터(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의 앞글자를 조합한 명칭으로, 지난 2017년 경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돌봄 협력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3억 원(도교육청 2억 원, 경상북도 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유형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사회 확산형' △예체능·요리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형'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방학 틈새돌봄형'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확산형과 프로그램형을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해 9개 지역 25개 팀을 선정했다. 참여 기관은 초등학교 25곳과 지역아동센터 29개소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과 후와 저녁, 주말, 방학 기간은 물론 긴급 돌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학교 밖 돌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참여 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오는 4월에는 교사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협력 워크숍과 운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기관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성과 관리도 병행한다.

또한 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 공사 등으로 학교 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방학 틈새돌봄형' 사업을 추가 공모로 별도 선정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굿센스 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기반 교육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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