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기생충 청소해주는 '청소새우'를 지켜주세요[4월 해양생물]

박성환 기자 2026. 3.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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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해양생물로 '청소새우(Stenopus hispidus)'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새우는 전 세계 열대·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 남부 해역에서 서식한다.

해수부는 청소새우가 우리나라 주요 해양생물자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무분별한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해 국외반출승인대상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청소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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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지표종
[서울=뉴시스] 4월 해양생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해양생물로 '청소새우(Stenopus hispidus)'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새우는 전 세계 열대·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 남부 해역에서 서식한다. 물고기 몸에 붙은 기생충을 먹는 습성 때문에 청소새우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는 약 5㎝로 비교적 작지만, 촉수와 집게다리가 몸길이의 2배에 이를 정도로 길고, 몸 전체에 붉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암수 한 쌍이 바위틈에 머물다가 밤에 활동하는 습성을 보인다.

해수부는 청소새우가 우리나라 주요 해양생물자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무분별한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해 국외반출승인대상종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 최근 서식 범위가 남해안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종으로도 지정했다.

청소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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