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개최 효과…경북 방문·숙박 1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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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로 경북 방문과 숙박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APEC이 열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북 방문 횟수는 7천886만회로 파악됐다.
이는 APEC 이전인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경북 방문 횟수 6천993만회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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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yonhap/20260331105927392ktbr.jpg)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지난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로 경북 방문과 숙박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APEC이 열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북 방문 횟수는 7천886만회로 파악됐다. 방문 횟수는 한국관광데이터랩 지역별 관광 현황 분석 결과 A씨가 지역을 이틀 찾은 경우 2회 방문으로 산출된다.
이는 APEC 이전인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경북 방문 횟수 6천993만회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방문 횟수 증가에 힘입어 숙박과 관광 소비도 늘었다.
APEC 이후 같은 기간 숙박 횟수는 이전보다 10.5%, 관광 소비는 2조2천729억원에서 2조4천649억원으로 8.4% 증가했다.
하지만 도는 방문자가 여행 목적지에서 숙박하는 비율인 숙박 전환율이 경주 17%, 안동 14%, 문경 12% 등으로 낮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스쳐 지나가는 경북이 아닌 머무는 경북'으로 만들기 위해 영덕 고래불(사업비 2천500억원·420실 규모 호텔), 포항 환호·영일대·송도 지구, 안동 문화관광단지(300실 규모 호텔), 문경새재 등에 1조2천억원 규모의 호텔과 리조트(1천400실)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 APEC을 계기로 방문 횟수가 12.8% 증가했지만, 체류시간은 2.1% 늘어나는 데 그쳐 앞으로 보문관광단지 야간 경관 개선과 APEC 조형물 활용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APEC 개최로 높아진 경주 브랜드 가치와 인프라를 활용해 오는 5월 11∼13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9월 경주 글로벌 CEO 서밋, 10월 세계경주포럼을 잇달아 개최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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