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로봇, '서울혁신챌린지' R&D로 복식부기 자동화 기술 개발…소상공인 비용 부담 완화 지원 [서울형 R&D:혁신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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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및 택스테크 기업 절세로봇(대표 박재욱)이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복식부기 자동화 기술 및 세금 환급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절세로봇 측은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간편장부 기반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에서 출발해 복식부기 자동화, 세금 환급까지 범위를 확장한 AI 세무 기술을 구현한 결과"라며, "공공 R&D가 단순한 기술 고도화를 넘어 실제 생활 속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문제 해결로 이어진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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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거래 데이터 자동 분류부터 기한 후 신고 및 경정청구 환급까지 통합 세무 서비스 구축

핀테크 및 택스테크 기업 절세로봇(대표 박재욱)이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R&D 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복식부기 자동화 기술 및 세금 환급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복식부기 의무 대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신고 요건과 장부 구조의 복잡성으로 인해 세무 대리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이는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세무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영세 사업자들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절세로봇은 앞서 민간투자연계사업을 통해 간편장부 기반의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 지식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종사자 및 자영업자의 초기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서울혁신챌린지를 계기로 기존 간편장부 서비스 구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식부기 영역의 자동화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새롭게 개발된 핵심 기술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거래 데이터를 AI가 매출과 비용으로 자동 분류하는 기능이다. 분류된 데이터는 곧바로 복식부기 구조의 장부로 생성되며, 이후 신고서 작성과 전자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연계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복식부기 대상자는 세무 대리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절세로봇 측은 "이는 단절된 기능 추가가 아닌, 간편장부 무료 신고 서비스 운영으로 축적된 방대한 사용자 이용 흐름과 데이터 구조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확장된 통합 세무 서비스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세금 신고 과정의 일차적인 부담 완화를 넘어선 '세금 환급'을 핵심 기능으로 확대한다.
종합소득세는 정해진 신고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부담이 발생하거나 환급 기회를 상실하는 등 납세자에게 추가적인 재무적 타격을 줄 수 있다. 절세로봇은 이러한 현실적 고충을 반영해 신고 기한을 놓친 자영업자를 위한 '기한 후 신고'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미 납부한 세금 중 과다 납부분을 소급해 돌려받을 수 있는 '경정청구 환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마련했다.
회사는 서비스 이용료를 기존 대비 낮춘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최근 가입자 수가 2025년 1월 기준 1만 3000명 수준에서 2026년 1월 기준 4만 9000명으로 1년 새 280% 증가하는 등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절세로봇 측은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간편장부 기반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에서 출발해 복식부기 자동화, 세금 환급까지 범위를 확장한 AI 세무 기술을 구현한 결과"라며, "공공 R&D가 단순한 기술 고도화를 넘어 실제 생활 속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문제 해결로 이어진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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