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해가 되는 행위” 5순위 유망주 아이비, 성소수자 및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시카고서 방출

조영두 2026. 3.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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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시카고에서 방출됐다.

시카고 불스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이든 아이비의 방출 소식을 알렸다.

성소수자 및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팀에 해가 되는 행위"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시카고 빌리 도노반 감독은 아이비의 방출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우리는 매일 그 규칙을 준수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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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아이비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시카고에서 방출됐다.

시카고 불스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이든 아이비의 방출 소식을 알렸다. 성소수자 및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팀에 해가 되는 행위”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퍼듀대 출신 아이비는 2022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입단했다.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다.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장점인 가드 자원으로 데뷔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케이드 커닝햄과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2024-2025시즌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부상으로 신음했고, 이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카고 불스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시카고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시카고 이적 후에는 주로 식스맨으로 코트를 밟았다.

최근 아이비는 코트 밖에서 큰 문제를 일으켰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종교 및 여러 주제에 부정적인 의견을 담은 영상을 수차례 업로드 한 것. 31일에는 성소수자 인권의 달 기념에 부정적인 말을 남겼다. 성소수자 및 동성애를 혐오하는 발언이었다.

이에 시카고는 곧바로 아이비를 방출했다. 팀에 해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 아직 키워볼만한 유망주였지만 과감히 포기했다. 시카고 빌리 도노반 감독은 아이비의 방출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우리는 매일 그 규칙을 준수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5순위 유망주였던 아이비는 코트 밖 논란으로 NBA에서 4시즌을 채우지 못한 채 방출됐다. 그의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218경기 평균 27.9분 출전 14.8점 3.5리바운드 4.0어시스트. 새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만약, 다른 팀에 가게 되도 부정적인 이슈가 따라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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