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스피싱 전화, 왜 이리 안 오지?”…이 ‘느낌적 느낌’, 사실이었다 [지금뉴스]

서재희 2026. 3. 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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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이스피싱) 전화가 안 오지?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자신도 이같이 느꼈다고 말하며, '부처간 국가간 긴밀한 협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정부 통합대응단이 출범한지 6개월 됐는데, 관련 범죄가 31.6% 감소했다는 게 객관적으로 나왔다"면서 "최근 중대범죄자 '마약왕'이 국내 송환된 것 역시 초국가범죄 TF의 긴밀한 협력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복잡다단하게 연결된 사회일수록 부처간, 국가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마약 또는 디지털 성범죄, 재난 등으로 확대해서 국민 삶을 빈틈없이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통합대응단 출범 다음 달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6%, 피해액은 26.4% 각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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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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