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장에 심효섭 임명
정회진 기자 2026. 3. 31. 10:35
국가유산청 전문위원 등 활동
무형유산 연구·행정 두루 경험
▲ 심효섭 가천박물관 신임 관장. /사진제공=가천문화재단
무형유산 연구·행정 두루 경험

가천문화재단은 1일부로 가천박물관 신임 관장에 심효섭 부관장을 임명했다.
심 관장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조선전기 영산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초빙교수이기도 한 심 관장은 연등회·수륙재·생전예수재 등을 연구해 온 불교 무형유산 전문가다.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전문위원과 인천시 무형유산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 관장은 2002년 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부임한 뒤 2021년 부관장으로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관장직에 올랐다.
주요 저서로는 '규방다례'(2010), '연등회'(2017), '인천수륙재'(2023) 등이 있다. 2020년 연등회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열린 특별전 '천 갈래의 빛, 연등회'에서는 전시 자문과 도록 논고 집필에 참여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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