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언론 공격 두렵지 않아…100만 유튜버 될 때까지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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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참여 후 불거진 자격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이씨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에 공개한 영상에서 "저는 언론의 비판이 두렵지 않다"며 "언제든 지적받을 때마다 겸허히 수용하고 좀 더 제 자신의 성찰의 기회로 삼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이씨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하자 안팎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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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 [유튜브 ‘국재시장’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d/20260331102753679jryg.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개그맨 이혁재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참여 후 불거진 자격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이씨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에 공개한 영상에서 “저는 언론의 비판이 두렵지 않다”며 “언제든 지적받을 때마다 겸허히 수용하고 좀 더 제 자신의 성찰의 기회로 삼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죄송하고 미안한 점이 있다면 자유 대한민국 보수의 재건을 위해 도전의 현장에 뛰어든 우리 MZ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이 제 개인의 과거 문제로 인해 퇴색되거나 폄훼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 내 비판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이씨는 “언론인을 자처하며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 패널 여러분들, 저에게 들이대는 기준과 잣대로 청와대와 집권 여당의 정치인들을 비판하시라”며 “국민의힘을 일으킬 변화의 시점이라는 거를 분명히 인지하고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저의 유튜브 국제시장의 최종 목표는 10만이었다”면서 “이제 그 목표를 철회하겠다. 국제시장 100만 유튜버 구독자가 달성되는 그 시기까지 우리 청년들의 가치를 위해서,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혁재는 자신을 비판한 이들을 향해 “얼래벌래 좌파 종북 세력을 지지하는 연예인들 100명보다는 철저하게 정당의 가치와 자유 대한민국의 신념으로 무장된 저 하나가 싸우는 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의 공격 하나도 두렵지가 않다. 왜냐하면 그만큼 그토록 많이 반성했고 책임지고 제 인생을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 남은 인생은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2010년 1월 인천시 연수구 한 룸살롱에서 종업원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2024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2억2300만원을 체납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씨는 보수 성향 유튜버로 활동하며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민주화운동에 빗대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달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무죄”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이씨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임명하자 안팎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씨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나도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면서도 “17년 전 사건을 이유로 왜 초대하느냐고 하면 씨, 나는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고 불만을 드러내 또 한 번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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