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콘을 넘어…아이린, 열 가지 이야기로 연 ‘솔로 아티스트’ 제2막 [SS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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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군무를 잠시 멈췄다.
솔로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아이린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무대로 향한다.
아이린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러비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솔로 콘서트 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린의 찬란한 솔로 제2막은 이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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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익숙한 군무를 잠시 멈췄다. 홀로 무대에 섰다. 가수로서 개인으로서 다져온 내면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증명하기 위함이다. 레드벨벳의 ‘아이콘’을 넘어 스스로를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팬’으로 돌아온 배우이자 가수 아이린이다.
아이린이 30일 첫 정규 앨범 ‘비기스트 팬(Biggest Fa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알렸다. 2024년 11월 첫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아이린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깨달은 감정을 10개의 트랙에 촘촘히 엮어낸 결과물이다.

트랙리스트가 단순 나열에 그치지 않게 고심했다.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 ‘나의 가장 큰 팬은 나 자신’이라는 고백을 시작으로 주체적이고 당당한 자신을 내비쳤다.
아이린은 “수록된 곡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며 “스스로를 믿고 응원해 줄 때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느꼈다. 러비(팬덤명)들에게도 저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전했다.
과거의 자신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자전적 곡 ‘러브 캔 메이크 어 웨이(Love Can Make A Way)’를 포함해 총 열 곡의 수록곡은 아이린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아이린의 시그니처인 퍼포먼스 역시 정규 1집의 핵심이다. 타이틀곡 ‘비기스트 팬(Biggest Fan)’은 경쾌한 그루브의 팝 댄스곡이다. 댄서들과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스테이지는 ‘퍼포먼스 장인’의 귀환을 실감케 한다.
아이린은 “이 노래에 이 안무가 정말 찰떡이라고 느낄 정도로 잘 나왔다. 곡의 분위기랑 메시지가 퍼포먼스에 그대로 담겨 있다. 한 부분만 보기보다 전체 무대를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속 설정 역시 흥미롭다. 아이린은 모두의 동경을 받는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삶을 이끄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연기했다. 화려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단단한 자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솔로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아이린의 시선은 이제 더 넓은 무대로 향한다. 아이린은 컴백과 동시에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아시아 투어 ‘아이-윌(I-WILL)’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5월 23,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포문을 여는 이번 투어는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아이린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러비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솔로 콘서트 투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의 가장 큰 팬은 나”라는 아이린의 당찬 선언, 이제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긍정적인 파동으로 번질 준비를 마쳤다. 아이린의 찬란한 솔로 제2막은 이제 첫 발을 내디뎠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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