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호르무즈 돌아가는 게 좋다"는 네타냐후..."목표 절반 달성, 종전 시한 없어"

백민경 기자 2026. 3. 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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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목표를 절반 이상 달성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우회로를 찾는 게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30일 미국 보수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약화시키고 공장을 파괴했으며
핵심 핵 과학자들을 제거했다"며 "이란의 야망을 상당히 후퇴시켰다"고 전황을 평가했습니다.

전쟁의 목적은 이란의 핵 개발 저지라면서, 서방이 이란의 의지를 과소평가해 생긴 일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문제는 서방이 정신을 차릴지 입니다. 이란은 수년간 핵무기와 운반체계를 추구해왔습니다.
워싱턴, 뉴욕, LA, 런던, 파리 베를린까지 겨냥하고 있는데도 아무도 깨어나지 않고 있어요."

단 한 명, 오로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만 "이런 위협을 인식하고 단호하게 행동해왔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네타냐후는 이란 정권이 "내부로부터 무너질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고 싶지 않다"며 종전 시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발생한 국제 경제 타격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우회로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경고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걸프만부터 이란의 지리적 압박 지점 사이의 모든 에너지, 원유와 가스 파이프라인을 우회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원유와 가스 유통이 가능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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