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주 연속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3위 도약…개인 역대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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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올해 6개 대회가 열린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에 선착한 선수가 됐다.
김효주가 3위로 올라서며 찰리 헐(잉글랜드)이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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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이자 개인 역대 최고 순위다. 앞서 김효주의 최고 순위는 지난주에 기록한 4위였다.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월윈드 골프 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기록, 2위 넬리 코다(미국·26언더파 262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효주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올해 6개 대회가 열린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에 선착한 선수가 됐다.
한편 김세영은 10위로 한 계단 내려왔지만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유이하게 '톱10'에 들었다.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를 유지했고, 김아림도 25위로 같은 순위에 자리했다.
황유민은 두 계단 밀려난 33위, 이소미는 한 계단 상승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가 40위, 고진영이 41위로 뒤를 이었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다(미국)가 1, 2위를 지켰다.
김효주가 3위로 올라서며 찰리 헐(잉글랜드)이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마크했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각각 5, 6위를 유지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 계단 올라 7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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