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적합도 김부겸 49.5%…국힘 후보 6명 압도 [리얼미터]

임성원 2026. 3. 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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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나오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6명 모두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C 대구방송 의뢰로 28~29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차기 대구시장 인물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총리를 답한 비율이 49.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6명과 1대1 가상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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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시장 적합도 1위
2위 추경호 의원과 큰 격차
양자 대결 격차도 최대 34.7%p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나오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6명 모두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C 대구방송 의뢰로 28~29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4명을 대상(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차기 대구시장 인물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전 총리를 답한 비율이 49.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공천 배제(컷오프)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한 국민의힘 후보 6명 모두를 오차범위(±3.5%포인트) 밖의 격차로 제쳤다.

2위인 추경호 의원(15.9%)과도 큰 격차로 앞섰다. 그 다음으로 유영하 의원(5.8%), 윤재옥 의원(5.6%), 홍석준 전 의원(3.2%),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3.2%), 최은석 의원(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선 부동층이 예년의 2배 수준을 보였다. TBC는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을 더한 부동층이 늘어난 것에 대해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의 컷오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6명과 1대1 가상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2위인 추 의원과 대결에선 김 전 총리(52.3%)는 추 의원(36.6%)을 15.7%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이 전 청장(25.3%)과의 대결에선 34.7%포인트 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유 의원(31.1%)과의 대결에선 57.2%, 윤 의원(29.0%)과의 대결에선 56.9%, 최 의원(26.7%)과의 대결의 경우 57.8%, 홍 전 의원(25.9%)과의 대결에선 58.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3.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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