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56위 점프한 깁슨, 드디어 WTA 프로필 사진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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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WTA의 중심은 선샤인더블을 달성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였다.
깁슨이 한 달 사이 무너뜨린 선수는 그랜드슬래머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비롯해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이바 요비치(미국) 등 모두 세계 20위 이내의 선수들이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WTA 홈페이지에는 깁슨의 프로필 사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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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WTA의 중심은 선샤인더블을 달성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였다.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오픈을 모두 집어삼킨 사발렌카는 현존 하드코트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사발렌카의 강세가 상수였다면, 의외의 깜짝 활약으로 변수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탈리아 깁슨(호주)였다. 3월 초만 하더라도 세계 112위에 불과했던 깁슨은 두 대회에서의 맹활약으로 현재 56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드디어, WTA 홈페이지에 프로필 사진이 생겼다.
깁슨은 인디언웰스 8강, 마이애미오픈 16강을 기록했다. 인디언웰스는 본인의 첫 WTA 1000 등급 본선 출전이었다. 깁슨이 한 달 사이 무너뜨린 선수는 그랜드슬래머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비롯해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이바 요비치(미국) 등 모두 세계 20위 이내의 선수들이었다. 그야말로 미친 3월을 보낸 깁슨이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WTA 홈페이지에는 깁슨의 프로필 사진도 없었다. '재러드 번트 코치에게 지도 받고 있다'는 성의없는 한 줄이 깁슨에 대한 공식 설명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프로필 사진이 생겼으며, 5세에 테니스를 시작했고, 테니스를 임하는 자세, 목표, 장점까지도 소개되고 있다. WTA에서도 스타 대접을 해주고 있는 깁슨이다.
깁슨의 프로필 사진은 호주대표팀 유니폼이다. 깁슨은 다음 주 열리는 빌리진킹컵에서 처음으로 호주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다.
마야 조인트에 이어 호주 2번 선수가 유력했던 깁슨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에이스의 중책마저 맡을 수 있다. 현재 조인트의 컨디션이 워낙 좋지 않은데, 이유가 하필 부상이기 때문이다.
한 달 사이 신분이 완전히 뒤바뀐 깁슨은 호주로 복귀, 빌리진킹컵 퀄리파이어에 대비 중이다. 호주의 상대는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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