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호다르, 세계랭킹 100위벽 돌파.. 19세 중 ATP 2위

박성진 기자 2026. 3.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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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라파엘 호다르(스페인)가 세계 100위벽을 깼다.

호다르는 올해 대학 생활을 중단하며 본격적으로 투어 도전에 나서는 중이다.

호다르는 마이애미에서 3회전(32강)까지 올랐다.

호다르의 올해 시작 랭킹은 16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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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91위까지 올라온 라파엘 호다르 / 게티이미지코리아

2006년 라파엘 호다르(스페인)가 세계 100위벽을 깼다. 19세 선수 중에는 주앙 폰세카(브라질, 40위)에 이어 2위가 됐다. 호다르는 올해 대학 생활을 중단하며 본격적으로 투어 도전에 나서는 중이다.

ATP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업데이트된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주 끝난 마이애미마스터스의 결과가 반영된 랭킹이다. 호다르는 91위가 됐다.

호다르는 마이애미에서 3회전(32강)까지 올랐다. 109위로 이 대회에 출전했던 호다르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 3회전까지 밟았다. 인디언웰스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1000 등급 대회 출전만에 3회전까지 진출한 호다르였다.

호다르는 작년, 김장준과 함께 버지니아 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프로 무대에 집중하기 위해 일찌감치 대학 생활 중단을 발표했다. 호다르의 올해 시작 랭킹은 165위였다.

성과는 있었다. 개막 대회였던 캔버라챌린저 준우승에 이어 호주오픈에서는 2회전까지 밟았다. 이어 출전한 모든 투어 대회에 모두 본선 무대를 밟으며 소소하게 랭킹을 상승시켜왔고, 결국 마이애미에서의 성과로 100위벽마저 깼다.

스페인의 또다른 2006년생 선수, 마틴 란달루체는 106위까지 올랐다. 란달루체는 이번 마이애미에서 8강까지 올랐다.

준우승, 이리 레헤츠카(체코)는 기존 22위에서 여덟 계단 상승한 14위로 개인 최고랭킹을 경신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은 3위 자리를 수복한 반면, 작년 챔피언이었지만 올해 2회전에서 탈락한 야쿱 멘시크(체코)는 26위로, 10개월 만에 20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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