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 박차…현대차 9조 투자 '마중물'

김진방 2026. 3. 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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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의 대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황관선 시 경제산업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용지,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모두 갖춘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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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의 대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부터 새만금 일원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 로봇 제조 클러스터 ▲ 수소 생산 플랜트 ▲ 태양광 기반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E100 산업단지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RE100 산업단지 지정의 핵심 요건인 '앵커기업 유치'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RE100 산업단지 시범단지 지정과 현대차 투자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지원과 내 RE100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김영민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신재생에너지과, 신성장산업과 등 6개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현대차그룹 투자 지원 TF'를 구성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황관선 시 경제산업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용지,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모두 갖춘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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