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도 통했다…까사미아 ‘포멜로’ 1만 세트 돌파, 다이닝 가구 키운다

홍석희 2026. 3. 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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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소파 '캄포' 흥행에 이어 다이닝 가구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넓히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인기 다이닝 가구 시리즈 '포멜로'가 2023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세트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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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포멜로’ 2023년 7월 출시 후 누적 판매 1만 세트 넘어
웨딩클럽 구매 순위 2년간 전체 2위…신제품 ‘알로’도 1분기 상위권
‘캄포’ 이은 히트상품 부상…신세계까사, 다이닝 라인업 확대 속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소파 ‘캄포’ 흥행에 이어 다이닝 가구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넓히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인기 다이닝 가구 시리즈 ‘포멜로’가 2023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만 세트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포멜로는 2024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까사미아 ‘웨딩클럽’ 고객 구매 순위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러 ‘캄포’ 시리즈를 제외하면 사실상 1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가을 출시한 신제품 ‘알로’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알로는 올해 1분기 다이닝 카테고리 3위에 오르며 신혼 고객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다.

포멜로는 까사미아의 대표 혼수 가구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월평균 700세트가 판매되며 다이닝 카테고리 매출을 이끌고 있다.

인기 배경으로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내구성이 높은 세라믹 상판, 애쉬 원목 프레임의 조화가 꼽힌다.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점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까사미아는 최근 고객 수요를 반영해 사이즈 라인업도 확대했다. 기존 4인용과 6인용 테이블에 더해 지난해 소형 평형과 1~2인 가구를 겨냥한 2인 콤팩트 모델을 추가했다.

알로 다이닝 시리즈 역시 출시 5개월 만에 웨딩클럽 상위권에 진입했다. 매출도 매달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알로는 거실이 휴식과 식사, 업무를 아우르는 다목적 공간으로 바뀌는 ‘리빙다이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일반 식탁보다 50mm 낮은 테이블과 소파형 벤치·체어로 구성된 모듈 구조를 적용해 주방과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이닝 공간에 대한 고객 기준과 안목도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추세”라며 “까사미아는 단순히 식탁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이 모이는 공간 경험 전체를 설계한다는 관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품질 다이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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