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사주 14조5800억 규모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박성진 기자 2026. 3. 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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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종류주(우선주) 1360만3461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 및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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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삼성전자가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종류주(우선주) 1360만3461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총 14조5806억2618만5300원이다. 이사회 당일(30일) 종가인 보통주 주당 17만6300원, 우선주 주당 12만110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다.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 및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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