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누 “페레이라, 시릴 간에게 접근도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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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이하 현지시간) UFC 백악관 대회에서 대결하는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와 시릴 간(35·프랑스)의 경기에 대해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랜시스 응가누(카메룬·39)가 일방적인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 응가누는 "페레이라는 충분히 크다. 헤비급이 맞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조금 다른 상황을 맞게 됐다"며 "간은 가벼운 체급의 선수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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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거리조절로 접근 허용 안 할 것”
![자난 2022년 1월 UFC 270에서 당시 챔프 프랜시스 응가누(왼쪽)가 도전자 시릴 간을 펀치로 압박하고 있다. [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d/20260331085503771eqfr.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6월 14일(이하 현지시간) UFC 백악관 대회에서 대결하는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와 시릴 간(35·프랑스)의 경기에 대해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랜시스 응가누(카메룬·39)가 일방적인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응가누가 생각하는 승자는 자신과 한번 겨뤘던 적이 있는 시릴 간이다. 응가누는 30일 북미매체 TMZ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속도와 기술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며 간에게 매우 유리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비급 잠정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페레이라와 직전 경기 타이틀 도전자였던 시릴 간과의 승부는 초호화 대진으로 구성된 이 대회에서도 단연 주목되는 매치업이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 응가누는 “페레이라는 충분히 크다. 헤비급이 맞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조금 다른 상황을 맞게 됐다”며 “간은 가벼운 체급의 선수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페레이라가 좀 더 뻣뻣하고 안정적이며 강인한 모습을 보일 것이고, 시릴은 더 빠르게 민첩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비교하면서 상성에서 간이 유리하다고 진단한 것이다. 통상은 페레이라처럼 아래 체급에서 올라오는 선수가 속도를 살려 대응하는 경우가 흔한데, 둘의 경기 스타일상 정반대의 양상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복싱 경기장 VIP석에 앉아 있는 프랜시스 응가누 [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ned/20260331085503991yuyf.jpg)
이런 스타일 차이에서 오는 속도의 차이가 간의 거리 조절 능력과 결합돼 페레이라의 접근을 봉쇄할 것이라고 응가누는 예측했다. 그는 “페레이라가 간의 기술을 파악하기 위해 거리를 좁히는 것조차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다가오면 벌리고, 벌리면 다가가는 식으로 거리를 잘 조절하면서 페레이라를 공략하고 좌절 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레이라는 UFC에서 미들급 챔피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마지막 목표인 헤비급 타이틀을 노리기 위해 헤비급으로 월장했다. 간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르면 올해 말 본 챔피언 톰 아스피널(32·영국)과 통합타이틀전을 치르게 된다.
이 둘의 경기를 예상한 응가누는 챔피언이던 지난 2022년 1월 방어전에서 간에게 판정승 한 뒤 UFC를 떠났다. 그 뒤 PFL을 거쳐 올 5월 16일 넷플릭스와 MVP 프로모션의 합작 종합격투기대회에서 필리페 린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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