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마이너리그 유망주와 ‘8년 약 5000만 달러’ 파격 장기계약 맺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워키가 의외의 장기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3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야수 쿠퍼 프랫과 장기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프랫과 8년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장기계약을 맺은 선수를 마이너리그에 둘 수는 없는 만큼 프랫은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의외의 장기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3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야수 쿠퍼 프랫과 장기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밀워키는 프랫과 8년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연 1,500만 달러짜리 구단 옵션도 두 개가 더해지는 계약. 최대 10년 약 8,000만 달러 규모가 될 수 있는 계약이다.
이 계약이 의외인 것은 주인공인 프랫 때문이다. 프랫은 밀워키 팀 내 4순위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62순위 유망주 평가를 받는 선수. 2004년생으로 밀워키가 2023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다만 지난해까지 더블A에서 뛴 선수로 올해 처음으로 트리플A 무대를 밟았다. 마이너리그 4시즌 통산 성적은 231경기 .261/.354/.376 16홈런 116타점 63도루. 지난해 더블A 120경기에서 .238/.343/.348 8홈런 62타점 31도루를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에서는 3경기 .267/.267/.267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선구안이 좋고 베이스러닝 능력이 뛰어난 선수지만 장타력이 부족하고 아주 정교한 타자도 아니다.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타격 50, 파워 45, 주루 50, 어깨 60, 수비 60, 총점 55를 받은 선수다. 3년 연속 빅리그 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프랫은 지난해 시범경기 14경기에서 .381/.409/.524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올해는 시범경기 18경기에 출전해 .294/.405/.294 4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물론 밀워키는 잭슨 추리오와도 비슷한 경력일 때 8년 8,200만 달러 장기계약을 맺었다. 다만 추리오는 계약 당시 이미 리그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고 마이너리그에서 더 뛰어난 타격을 보였다.
프랫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 장기계약을 맺은 선수를 마이너리그에 둘 수는 없는 만큼 프랫은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조이 오티즈를 벤치로 이동시키고 브라이스 투랑과 프랫으로 키스톤을 구성할 전망이다.(자료사진=쿠퍼 프랫)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 내린 치열한 봄의 경쟁..‘이정후만 활짝’ 코리안리거들의 캠프 성적표는?[슬로우볼]
- 텍사스 개막 로스터 승선 맥커친, 해적선 떠나서도 계속되는 ‘선장’의 ML 항해[슬로우볼]
- 시범경기 4할인데..충격의 마이너리그 강등 김혜성, 다저스에서의 미래는?[슬로우볼]
- 지난해는 잊어라, 뜨거운 시범경기 맹타로 ‘반전의 봄’ 만들어낸 선수들[슬로우볼]
- ‘초호화 타선’ 도미니카vs한국 WBC 8강전..‘사이영 2위’ 맞대결에 준결승 달렸다[슬로우볼]
- 치열한 혈투 끝 1라운드 마무리한 2026 WBC, 어떤 선수들이 빛났을까[슬로우볼]
- 강속구에 제구도 갖췄는데 또 아프네..‘유리몸 에이스’ 길 걷는 헌터 그린[슬로우볼]
- 팀 암흑기와 맞물린 짧은 전성기..충분히 빛나지 못한 비운의 투수 훌리오 테에란[슬로우볼]
- 텍사스서 마이너리거로..해적선과 결별한 ‘선장’ 맥커친의 끝나지 않은 도전[슬로우볼]
- ‘2년 연속 약물 적발’ 주릭슨 프로파, 왕년 최고 유망주의 완전한 몰락[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