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팬들 '혈압 상승'…엔소에 이어 쿠쿠렐라까지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 언급 "제안 오면 거절하기 힘들다"

이태훈 기자 2026. 3. 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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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쿠쿠렐라가 첼시 FC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뒀다.

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쿠쿠렐라가 향후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며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인터뷰에서 라리가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페르난데스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지만, 월드컵 이후 미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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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르크 쿠쿠렐라가 첼시 FC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뒀다.

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쿠쿠렐라가 향후 이적 가능성을 암시하며 첼시를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스페인 출신의 왼쪽 풀백 쿠쿠렐라는 강한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90분 내내 상대를 괴롭히는 수비수다. 1대1 상황에서 윙어를 봉쇄하는 능력과 뛰어난 태클, 인터셉트 감각을 갖춘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전통적인 풀백뿐 아니라 백3의 한 축, 인버티드 풀백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라 마시아 출신답게 중원으로 올라와 경기 템포를 조율하는 능력과 안정적인 볼 관리, 높은 전술 이해도도 강점이다.

FC 바르셀로나와 헤타페 CF를 거친 그는 2021-22시즌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서 커리어를 꽃피웠다. 브라이튼에서 3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뒤, 단 한 시즌 만에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 이적 초반에는 높은 이적료에 대한 부담 속에 부진과 비판에 시달렸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반전에 성공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어 엔초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는 전술적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완전히 반등한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활동량, 공격 기여도까지 더하며 팀의 핵심 왼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인터뷰에서 라리가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쿠쿠렐라는 "언젠가는 돌아가는 걸 항상 생각한다. 지금은 런던에서 매우 행복하고 가족도 마찬가지지만, 몇 년 뒤의 일로 남겨두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제안이 온다면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내 문제만이 아니라 가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때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팀 동료 엔소 페르난데스의 입장과도 맞물린다. 페르난데스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지만, 월드컵 이후 미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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