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 '부상 낙마' 카스트로프, 절절한 고백,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거워"..."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박윤서 기자 2026. 3.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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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옌스 카스트로프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약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카스트로프가 현지 시각 기준 30일 오전 소집 해제되어 소속 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표팀 합류 직전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으나 실전 투입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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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옌스 카스트로프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약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카스트로프가 현지 시각 기준 30일 오전 소집 해제되어 소속 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유는 부상이다. 카스트로프는 대표팀 합류 직전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으나 실전 투입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최근 카스트로프는 분데스리가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자연스레 대표팀 경기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이목이 쏠렸으나 별다른 결실 없이 짐을 싸게 됐다. 더욱이 홍명보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서 윙백으로 변신한 '카스트로프 시프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 변수에 직면하며 카스트로프 활용법엔 또다시 물음표가 붙게 됐다. 당사자인 선수 역시 깊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스트로프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다려 주신 분들께 경기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얼른 회복해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내일 열리는 오스트리아전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카스트로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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