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돌보다 총 주웠는데”…11세 형이 7세 동생을 방안에서 그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1세 소년이 마을에서 주운 총을 가지고 놀다가 7세 동생을 쏴 사망케 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포바에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산토도밍고 경찰청에 따르면 A군(11)은 지난 27일 도미니카공화국 동부 보카치카 지역 집 근처 공터에서 염소를 돌보던 중 사제 총기를 발견해 집으로 가져갔다.
다만 사건 직후 A군의 큰형(17)이 해당 총기를 창밖으로 던져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정황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mk/20260331080902140aeoh.jpg)
현지 산토도밍고 경찰청에 따르면 A군(11)은 지난 27일 도미니카공화국 동부 보카치카 지역 집 근처 공터에서 염소를 돌보던 중 사제 총기를 발견해 집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에서 총성이 울렸고 이를 듣고 A군의 어머니가 달려갔을 때 7살 막내아들은 목 부위에 총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진 상태였다. 아이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군은 총기를 만지며 놀다가 실수로 총이 발사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다만 사건 직후 A군의 큰형(17)이 해당 총기를 창밖으로 던져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정황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12구경 탄피가 들어있는 총기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A군은 가족에게 인계된 상태지만 조만간 경찰과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담배 피우지 마라”…키 190cm 격투기 선수 충고에 중학생이 한 행동 - 매일경제
- 주식 사봐도 안되고, 채권도 손해나고, 금값도 빠지는데…나홀로 꿋꿋한 ‘이것’ - 매일경제
- “금 대신 ‘이것’ 사라”…증권가 콕 찍은 투자처- 매경ECONOMY
- 트럼프 “이란과 곧 합의 안되면 하르그섬과 모든 발전소 폭파” - 매일경제
- “재혼할 바에 리얼돌”…돌싱남녀 일부 ‘긍정’ 응답, 왜? - 매일경제
- 노인도 양극화 심해졌다 … 기초연금 개편 연구 착수 - 매일경제
- 800조 슈퍼예산 재원 어디서…기초연금·교육교부금까지 손댄다는데 - 매일경제
- “명문대 간 아들, 자살시도 연락왔네요”…정신 시들어도 갈곳이 없다 - 매일경제
- 삼전닉스 팔고 HLB로 몰렸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오스트리아전 출전도 어렵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