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 만에 투도르와 결별한 토트넘, 새 사령탑에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임박…“장기 계약 제안할 전망”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44일 만에 결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후임 사령탑 후보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46) 감독 영입을 위한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 “토트넘과 데 제르비 감독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곧바로 지휘봉을 잡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강등 위기에 빠진 토트넘은 지난 30일 투도르 감독과 결별했다. 2월14일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 감독은 44일 동안 7경기(1승1무5패)만 치르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 EPL에서 17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강등을 막기 위해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했고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데 제르비 감독을 후임으로 점찍고 협상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BBC는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을 즉시 영입하기 위한 계약 체결에 공들이고 있다”며 “회담은 긍정적이고, 최종 합의를 향해 다가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할 전망”이라며 “다만 일부 토트넘 서포터스 그룹은 데 제르비 감독이 강간 미수와 폭행을 저질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선임 반대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토트넘 영입설을 일축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포르투갈과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도 영입을 위한 어떤 논의를 한 적이 없다”며 “루머도 존재하지만, 지금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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