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1일 샌디에이고전 '6번 타자' 출전…베테랑 '강속구' 투수 뷸러와 맞대결

이상희 기자 2026. 3. 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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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우익수로 변신한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홈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팻코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100으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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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우익수로 변신한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홈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팻코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들어 5번과 1번에 이어 처음으로 6번 하위 타순에 배치된 것.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100으로 좋지 않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382에 그치고 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가 왼손타자에 유리한 오른손 투수라는 점.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로 백전노장 오른손 투수 워커 뷸러를 마운드에 올린다. LA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결과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승선할 수 있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워커 뷸러)

스프링캠프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뜨거웠던 이정후. 하지만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차갑게 식어버린 그의 배트가 뷸러를 상대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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