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오스트리아전도 백스리 전술?
[앵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일 오스트리아전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을 선발 투입해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전술적으로는 큰 변화를 주진 않겠다는 뜻을 밝혀 이번 경기도 또다시 백스리 전술을 내세울 전망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빈으로 이동해 하루 휴식을 가진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전을 대비해 처음이자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경기 몸 상태를 이유로 출전 시간을 조절했던 손흥민과 이강인 등 핵심 공격수들을 선발 투입하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수비 라인 붕괴로 질타를 받았던 백스리 전술은 실전에서 한 번 더 점검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 우리가 해왔던 것들을 또 부족한 점들을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해야 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전 5대 0 완패 이후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위기를 벗어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의 베테랑 이재성은 결과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축구를 대하는 태도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월드컵을 앞두고 정말 좋은 약을 먹은 것 같아요. 저희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무래도 겸손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전은 월드컵 최종 소집 전 마지막 A매치이자 확 떨어진 분위기를 반전시킬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번 평가전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더 진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협상 잘 돼” VS “이란 석유 원해”…트럼프의 화전양면술
- 강훈식 “대중교통 많이 이용해달라…에너지 위기 극복 참여를” [지금뉴스]
- 미사일 파편에 ‘살충제’ 유출…중동 내 미국 캠퍼스 표적 경고
- “아들 채용해주면 정부지원금 도와줄게”…청년 취업 프로그램서 ‘취업청탁’? [제보K]
- ‘결국 등판’ 김부겸 “팔자거니 생각”…‘대구는 대구’, 이번엔?
- “휴업 1년, 대출받아 생활”…땅 꺼짐 피해 보상은 누가?
- ‘회유 의혹’ 박상용 “자백·선처 설명한 것”…서민석 ‘추가 폭로’ 예고
- 커지는 장바구니 ‘한숨’…고환율이 바꾼 일상
- K2 수출로 협력사 매출 ‘5배’↑…K방산의 탄탄한 생태계
- [단독] ‘랩계좌’로 몰래 다올증권 수혈…투자라더니 모회사 수천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