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3인방' 방신실·배소현·고지우, 올해 첫 KLPGA 출격 [더 시에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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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 장타자 방신실(22)을 비롯해 배소현(33), 고지우(24)는 지난해 모두 우승을 추가했고, 2025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톱10을 기록한 공통점이 있다.
2주 전, 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대신 대만에서 쓴맛을 봤던 방신실과 배소현은 이번 주 더 시에나 오픈에서 달콤한 우승을 향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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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 장타자 방신실(22)을 비롯해 배소현(33), 고지우(24)는 지난해 모두 우승을 추가했고, 2025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톱10을 기록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 세 선수가 4월 2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KLPGA 투어 2026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티박스에서 종종 우드를 잡기도 하는 방신실은 작년에 이동은(22)에게 '장타퀸' 타이틀을 넘기긴 했지만, 장타공인 현역 국내 여자골프 최장타자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선수들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238.872야드가 나왔고, 261.0591야드를 날린 이동은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방신실은 2위(258.7493야드), 배소현은 5위(255.7035야드), 고지우는 9위(252.0178야드)로 뒤따랐다.
특히 방신실은 골프 경기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스트로크 게인드(SG)에서 지난해 유현조, 홍정민, 박현경을 2~4위로 제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SG: 티샷 투 그린이 1위, 그린 적중률 5위(77.1%), 그리고 퍼트 수 26위(29.8588개)였다.
시즌 3승을 거둬 대상 포인트 3위, 상금 4위, 평균 타수 3위로 선전했다.
다만, 지난해 방신실에게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연말 도전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최종전 Q시리즈(최종 공동 35위)에서 LPGA 투어 카드를 따내지 못한 부분이다.
아쉬움을 뒤로한 방신실은 올해 초반 해외 투어 2경기에 참가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셜(공동 39위)에 이어 타이완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및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공동 주관의 타이완 폭스콘(홍하이)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컷 탈락)에 나섰다.
2주 전, 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대신 대만에서 쓴맛을 봤던 방신실과 배소현은 이번 주 더 시에나 오픈에서 달콤한 우승을 향해 뛴다.
동생 고지원이 펄펄 날았던 2025시즌 하반기에 언니 고지우는 부진을 겼었다.
'버디 폭격기'로 불리는 고지우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 에쓰오일 챔피언십까지 참가한 12개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약 5개월만에 투어에 모습을 드러내는 고지우는 반등을 기대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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