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비틀스·슈프림스 잇는 역대 TOP5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3. 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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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이어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일곱 번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신설 이래 비틀스(20회), 슈프림스(12회), 비 지스(9회), 롤링 스톤스(8회)에 이어 역대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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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이어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 등을 제치고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일곱 번째다. 지난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 3주)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기록한 뒤 ‘새비지 러브’(Savage Love, 1주),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1주), ‘버터’(Butter, 10주),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1주),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주) 등을 거쳐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신설 이래 비틀스(20회), 슈프림스(12회), 비 지스(9회), 롤링 스톤스(8회)에 이어 역대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팀이 됐다.

빌보드는 또한 “‘스윔’이란 단어가 제목에 포함된 사상 첫 번째 ‘핫 100’ 1위 곡”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뮤직
빌보드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집계한다.

이번 신곡 ‘스윔’은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데뷔한 역대 88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집계 기간 스트리밍 1,530만 건, 라디오 방송 점수 1,530만 건, 판매량 15만 4,000건을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스트리밍 송’ 차트 2위, ‘라디오 송’ 차트 18위도 기록했다.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리더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삶을 사랑하는 태도’를 진정성 있게 녹여냈다. 올드스쿨 드럼과 로파이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진 세련된 사운드는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정규 5집 ‘아리랑’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면서 ‘스윔’ 외에도 다수의 수록곡이 ‘핫 100’ 차트에 추가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핫 100’ 1위에 올랐던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 정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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