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쫓겨났다' 이정후 동료 만능 내야수, 결국 못 살아난 채 로스터 제외…우완 투수 영입 유탄 맞고 '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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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던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결국 팀을 떠난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우완 투수 딜런 스미스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스미스는 트리플A로 이동한다"라며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피츠제럴드를 DFA(양도지명) 조처했다"라고 알렸다.
웨이버 클레임은 없었으나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새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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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던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결국 팀을 떠난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우완 투수 딜런 스미스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스미스는 트리플A로 이동한다"라며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피츠제럴드를 DFA(양도지명) 조처했다"라고 알렸다.
피츠제럴드는 샌프란시스코 내야진의 '중핵' 역할을 맡던 선수다. 주로 2루수로 출전하나 3루수, 유격수에 심지어는 중견수까지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공격에서도 '호타준족'의 자질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데뷔한 그는 2024년 본격적으로 빅리그 로스터에 안착했다. 96경기에서 타율 0.280 15홈런 34타점 17도루 OPS 0.831로 활약했다. 수비도 안정적이라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가 영입되며 2루수로 이동해 2025시즌을 맞이했다. 4월까지는 OPS 0.773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그런데 왼쪽 갈비뼈 골절로 5월 초에 2주간 이탈한 뒤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피츠제럴드는 복귀 후 5월 12경기에서 타율 0.262(42타수 11안타) OPS 0.644에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하며 침묵했다. 6월에는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5(58타수 9안타)에 그쳤다. 결국 주전 2루수 자리를 잃었다.
빅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기 시작한 피츠제럴드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7월 이후 MLB 출전은 단 14경기뿐이다. 이마저도 타율은 0.111(36타수 4안타)에 불과하다. 4개의 안타 중 2개가 홈런이었음에도 타율이 워낙 낮아 의미가 없었다.

결국 8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마지막으로 피츠제럴드는 자취를 감췄다. 시즌 종합 성적은 72경기 타율 0.217 4홈런 14타점 OPS 0.606이었다. 1년 새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후 루이스 아라에스를 영입하면서 피츠제럴드에 대한 기대를 지웠다. 당연하다는 듯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개막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자동으로 웨이버 공시된 피츠제럴드는 트레이드가 성사되거나 사흘 안에 타 팀의 클레임을 받으면 메이저리거 신분으로 이적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안이 없다면 방출당하거나 '마이너리거'로 내려앉는 것을 피할 수 없다.

한편,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한 스미스는 2000년생의 우완 투수다. 지난해 처음 MLB 무대를 밟아 7경기 13이닝 1승 평균자책점 1.38의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지만, 세부 지표가 좋지 않아 팀 내 입지는 탄탄하지 않았다.
결국 올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유망주 케빈 맥가너글을 로스터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DFA 조처됐다. 웨이버 클레임은 없었으나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새 팀을 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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