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주포가 아니라면'... 2026 월드컵 '스나이퍼' 누가 될까[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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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포'를 맡지 않는다면 누가 그 역할을 수행할까.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2선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도 당연히 월드컵서 주포가 될 수 있다.
손흥민 포함 대표팀의 주축 자원들이 대거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큰 오스트리아전이야말로 제대로 된 월드컵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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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주포'를 맡지 않는다면 누가 그 역할을 수행할까.
꼭 주득점원이 아니더라도 빛날 수 있는 손흥민, 다시 가동될 주전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이번 오스트리아전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4월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3월 A매치 평가전 오스트리아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지난 28일 영국 밀턴킨스에서 치른 코트디부아르전서 0-4로 패했다. 이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월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인 MLS의 LAFC에서 득점에 욕심내기보다는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를 주로 펼치고 있다. 여전히 대표팀에서 귀중한 득점원이지만, 토트넘 시절에도 해리 케인은 물론 동료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모습 역시 많았기에 아주 이상하다고 볼 수는 없다.
홍명보 감독 역시 골이 없다고 해서 손흥민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3월 소집명단 발표 당시에도 "손흥민이 최근 득점은 없다고 해도 나름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와골절로 전성기 나이였음에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반면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부상이 없더라도 33세의 나이를 고려해 팀 동료들을 최대한 살리는 팀플레이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장으로서 팀 성적에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은 심리 역시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도우미로 나설 때 주포이자 결정적 한방을 선사할 '스나이퍼' 후보는 누가 있을까.
역시 가장 기대되는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현재로서는 이번 3월에도 함께하고 있는 오현규와 조규성의 발탁 가능성이 역시 높은 상황. 오현규는 지난해 9월 월드컵 개최국이자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만날 멕시코를 상대로도 골을 기록한 적이 있다. 조규성은 온 국민이 기억하는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 주역이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을 때 한국의 주포가 된 인물이었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2선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도 당연히 월드컵서 주포가 될 수 있다. 특히 황희찬은 한국의 현재 유일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거이자,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의 16강을 이끌었던 '승부사'였다.
홍명보 감독은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의 선발 가능성을 암시했다.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전서 교체로 뛴 손흥민과 이강인, 출전도 하지 않았던 이재성 모두 당시 몸 상태가 경기를 오래 뛸 정도가 아니었다는 것.
손흥민 포함 대표팀의 주축 자원들이 대거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큰 오스트리아전이야말로 제대로 된 월드컵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용, 그리고 그로 인한 공격의 첨병이 누가 될지도 흥미진진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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