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무기력, 쉽게 이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도 비웃은 홍명보호

차유채 기자 2026. 3. 3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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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오스트리아와 축구 A매치를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조명하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테'는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상대가 평가전에서 무너졌다.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큰 점수 차로 패하며 의문부호를 안고 빈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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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홍명보호가 오스트리아와 축구 A매치를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조명하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테'는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상대가 평가전에서 무너졌다.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큰 점수 차로 패하며 의문부호를 안고 빈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무기력했고,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거의 저항하지 못했다"며 "오스트리아는 가나를 꺾고 자신감에 차 있으나 한국은 정반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 기용 면에서도 한국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며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를 만났다. 오스트리아의 두 번째 친선 경기는 비교적 수월하게 이길 것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28일(현지 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중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0-4 대패를 당했다. 수비 불안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공격도 마무리가 아쉬웠다. 심지어 코트디부아르는 주전급을 대부분 뺀 1.5군에 가까웠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가나를 5-1로 대파하며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를 치른다. 두 팀의 성인 대표팀 간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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