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시대 끝나나...맨유, 레프트백 영입에 1,040억 투자한다→ 22세, 獨 신예 국가대표

김현수 기자 2026. 3. 3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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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다니엘 브라운 영입에 거액을 쏟을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왼쪽 풀백 경쟁 강화를 위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브라운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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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ufcfamly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다니엘 브라운 영입에 거액을 쏟을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왼쪽 풀백 경쟁 강화를 위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 브라운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여름 맨유는 최우선 과제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더해 왼쪽 풀백 영입도 함께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루크 쇼가 주전을 맡고 있긴 하지만, 구단은 쇼와 경쟁할 전문 풀백을 추가하길 원한다. 맨유는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한 브라운이 쇼의 장기 후계자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 독일 국적 레프트백 브라운. 독일 2.분데스리가(2부) 소속 뉘른베르크에서 성장했고 일찍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맹활약하자, 프랑크푸르트의 러브콜을 받았다. 제안을 수락한 브라운은 분데스리가 무대로 향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대각성했다. 데뷔 시즌부터 33경기 3골 7도움을 올리며 경쟁력을 보여줬고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2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올 시즌도 기세를 이어가 35경기 4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풀백 보강을 원하는 맨유에 적합한 자원이다. '팀토크'는 "브라운은 분데스리가 지상 경합 승률 60%, 경기당 태클 2회, 경기당 리커버리 3회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 지표가 안정적이다. 아직 커리어 전성기에 진입하는 단계인 만큼, 장기적으로 쇼의 주전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여기에 풀백, 윙백, 윙어 등 여러 포지션 소화도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쇼는 이번 시즌 리그 대부분 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음 시즌은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복귀 가능성이 크고 컵대회 일정 증가할 것이다. 쇼의 과거 잦은 부상 이력도 있는 만큼 출전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 속 브라운이 합류한다면 상당한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스쿼드 운용에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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