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오세현 2026. 3. 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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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기후AI융합학과가 출범,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림대는 27일 교무회의실에서 'KOICA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및 글로벌협력대학원 기후AI융합학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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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AI융합학과 출범식 개최
5년간 25억원 규모 30명 지원
기후변화연구원 핵심기관 참여
▲ KOICA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및 글로벌협력대학원 기후AI융합학과 출범식이 27일 한림대에서 열렸다.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기후AI융합학과가 출범,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림대는 27일 교무회의실에서 ‘KOICA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및 글로벌협력대학원 기후AI융합학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한림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NEXT Fellowship)’ 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협력대학원 내 기후AI융합학과 및 기후AI융합석사과정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OICA 전문인재 양성 사업은 2026년 KOICA가 새롭게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인재양성 사업이다.

한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총 5년간 약 2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지역 13개국 대상으로 총 30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기후AI융합석사과정은 환경생명공학, 컴퓨터공학, 글로벌협력학 등 다학제 기반으로 구성되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KRIC)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연계형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기후AI융합석사과정은 한림대의 강점을 집약해 글로벌 협력과 인재양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업의 핵심 협력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최병수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정책, 기술, 교육이 통합적으로 작동해야 해결 가능한 과제”라며 “양성된 인재들이 기후정책과 기술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협력대학원 양기웅 원장은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과 연계해 지역·대학·연구기관·산업체가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협력과 글로벌 협력이 결합된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림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Environment), 글로벌 인재 양성(Social), 국제 협력(Governance)을 아우르는 ESG 기반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기자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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