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첫 단추’ 춘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서 축포

한규빈 2026. 3. 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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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이선스를 신청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꿀벌 군단' 춘천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창원FC를 꺾고 새 시즌 첫 축포를 터트렸다.

춘천은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창원과 2026 K3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루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1승 3패(승점 3)를 기록한 춘천은 최하위 탈출과 동시에 12위로 도약하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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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멀티골 창원에 2-0 완승
▲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이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창원FC와 2026 K3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 제공

K리그2 라이선스를 신청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꿀벌 군단’ 춘천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창원FC를 꺾고 새 시즌 첫 축포를 터트렸다.

춘천은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창원과 2026 K3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루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1승 3패(승점 3)를 기록한 춘천은 최하위 탈출과 동시에 12위로 도약하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는 1202명(유료 관중 기준)의 시민이 운집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임관휘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박관희 강원도의원,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임춘미 춘천농협 상임이사 등도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선수단은 뜨거운 열기에 보답하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35분 권진영의 땅볼 크로스를 루카스가 침착하게 깔아 넣었고, 후반 12분에는 김민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카스가 마무리 지으며 두 번의 축포를 터트렸다. 정선우 감독은 “지난 시즌 홈 승리가 적어 안타까웠는데 홈 개막전을 맞아 많은 팬 앞에서 선수들이 승리를 가져와 줬다. 선수들의 힘으로 이뤄낸 승리”라고 총평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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