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정유시설 공격은 ‘일상’…이번엔 이스라엘 하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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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이파 연료저장고가 요격당한 미사일 파편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아에프페(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3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바잔 정유시설의 연료저장고가 미사일 파편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9일에도 하이파 정유시설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이스라엘의 하이파와 텔아비브 등에 미사일·무인기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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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이파 연료저장고가 요격당한 미사일 파편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미사일의 발사 주체가 이란인지 레바논 친이란 민병대 헤즈볼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에프페(AFP)와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3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는 바잔 정유시설의 연료저장고가 미사일 파편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자는 해당 연료저장고는 벤젠을 저장하고 있었으며 정유시설 외곽에 있었다고 밝혔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에너지 장관은 “생산 시설은 피해를 입지 않았고, 연료 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군이 이란에서 새로운 미사일이 접근하는 것을 탐지했다고 밝힌 직후에 발생했다. 지난 19일에도 하이파 정유시설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이스라엘의 하이파와 텔아비브 등에 미사일·무인기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스라엘군이 테헤란 인근의 연료저장고 4곳을 공습해 발생한 대형 화재로, 테헤란에는 ‘검은 비’가 내린 바 있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는 30일 새벽 쿠웨이트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공격한 것은 “이스라엘군”이라며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로, 시오니스트 점령 세력의 비열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규탄했다고 밝혔다. 앞서 쿠웨이트 정부는 이날 새벽 엑스에 이란의 전력·해수담수화 시설 공격으로 인도인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특별한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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