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보센터' 박지수…그가 돌아오자 동료들까지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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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지수였다.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의 '농구 천재' 박지수가 WKBL로 돌아오자마자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2023-24시즌 WKBL 역사상 전무한 8관왕을 차지했던 박지수는 이후 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했다가, 지난 6월 KB로 돌아왔다.
코트 안팎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고, 동료들의 잠재력까지 깨운 '전설' 박지수는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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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더블더블급 활약…박-강-허 트리오 결성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역시 박지수였다.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의 '농구 천재' 박지수가 WKBL로 돌아오자마자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박지수는 자신의 능력을 매 경기 꾸준한 활약으로 입증했을 뿐아니라, 동료들까지 춤추게 만드는 시너지를 불렀다.
KB는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4-69로 이겼다.
이로써 KB는 21승9패를 기록, 다른 팀들 경기에 상관없이 1위가 됐다.
20승 9패인 2위 부천 하나은행이 4월 1일 인천 신한은행을 이겨 똑같이 21승9패가 되더라도,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KB가 4승2패로 앞서기 때문에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이로써 KB는 2023-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KB 우승 주역은 단연 '국보 센터' 박지수다.
2023-24시즌 WKBL 역사상 전무한 8관왕을 차지했던 박지수는 이후 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했다가, 지난 6월 KB로 돌아왔다.
박지수가 없는 동안 다소 부진했던 KB는 박지수가 복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기대 속 새 시즌을 시작한 박지수는 초반 신우신염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복귀한 뒤에는 매 경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3경기를 뛰며 평균 16.54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균 기록이지만 출전한 경기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더블더블'을 책임진 셈이다. 잘 했고, 꾸준했다.
박지수의 활약은 자신뿐 아니라 팀 전체에 시너지를 가져오는 효과를 불렀다.
박지수가 매 경기 기복없이 중심을 잡자 야전 사령관 허예은의 경기 조율 능력도 한층 성숙해졌다. 강이슬 역시 부담을 털고 과감한 시도를 하며 리그 최고의 슈터로 거듭났다.
상대 팀은 골 밑의 박지수를 막으면 외곽 강이슬이 터지고, 외곽 수비에 집중하면 박지수가 펄펄 나는 이중고에 시달렸다. 박지수 원팀보다 더 강력한 '박-강-허' 트리오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코트 안팎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고, 동료들의 잠재력까지 깨운 '전설' 박지수는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박지수가 이번 시즌 MVP를 차지하면, 통산 네 번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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