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차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 용역 착수

권태영 2026. 3. 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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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동남권 1시간 생활권'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제2차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4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제1차 경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창원시 1~3호선, 김해시 1~3호선 등 6개 노선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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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1시간 생활권 완성 목표
1차 계획 타당성 원점서 재검증

경남도는 ‘동남권 1시간 생활권’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제2차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팀앤컴퍼니, 태조엔지니어링이 내년 9월까지 약 18개월 동안 수행한다.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급격한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수요를 반영해 경남의 미래 철도 교통망을 새롭게 설계한다.

지난 2023년 4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제1차 경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창원시 1~3호선, 김해시 1~3호선 등 6개 노선이 포함됐다. 창원시 1호선 마산역~창원중앙역(15.82㎞), 2호선 창원역~진해역(19.28㎞), 3호선 월영광장~진해역(33.23㎞)과 김해시 1호선 장유역~수로왕릉역(9.38㎞), 2호선 장유역~율하지구~장유역(15.8㎞), 3호선 신문동~봉황역(8.12㎞) 등 6개 노선 모두 경제성(B/C) 미달로 사업성이 떨어져 추진되지 못했다.

도는 기존 도시철도망에 포함된 6개 노선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증하고, 부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성을 강화해 동남권 시간 생활권이 가능한 노선을 2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도시교통권역의 특성과 교통현황 분석·장래 수요 전망, 교통수요 예측, 도시철도망 대안 설정·평가를 통한 건설계획 수립, 재원분담·자금조달 방안, 도시철도 열차 운행계획 등을 담는다,

도는 이번 용역이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중앙 부처 승인을 위한 선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행정절차를 동시에 준비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도는 도시철도망이 완공되면 지역 내 주요 거점 간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청 전경./경남신문DB/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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