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만 골라 훔쳐가"...한국서 유행 끝났는데 일본선 난리

이재윤 기자 2026. 3. 30.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만 골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한국 시간) FNN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쫀쿠를 대량으로 훔쳐가는 남성의 모습이 CCTV(폐쇄회로TV)에 담겼다.

지난해 한국에서 인기를 끈 디저트 두쫀쿠는 최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만 골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만 골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액은 하루 매출에 맞먹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30일(한국 시간) FNN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의 한 무인 디저트 판매점에서 두쫀쿠를 대량으로 훔쳐가는 남성의 모습이 CCTV(폐쇄회로TV)에 담겼다.

지난해 한국에서 인기를 끈 디저트 두쫀쿠는 최근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한국에선 인기가 시들해 진 것과 달리 일본에선 '두바이떡'으로 불리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오전 3시 40분쯤 발생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매장에 들어와 진열된 상품을 살펴본 뒤, 계산대에 놓인 봉투를 집어들고 디저트를 연이어 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SNS(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보이는 두쫀쿠만 골라 담았다. 매장에 있는 봉투가 가득 찰 때까지 반복해 물건을 담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한쪽 손에는 장갑을 낀 채 물건을 집는 모습도 확인됐다. 이후 이 남성은 가득 찬 봉투 두 개를 들고 계산대로 이동했지만 결제는 하지 않았다.

피해 매장 측에 따르면 두쫀쿠는 입고 직후 매장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상품이다.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물량 확보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이 제품은 재입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아 전량 품절 상태다.

이 사건으로 발생한 피해 금액은 약 2만6000엔(한화 약 25만원)으로, 하루 매출과 맞먹는 규모로 전해진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절도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