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킹팀' 인디애나에 패한 마이애미. "더 단단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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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중요한 시기 또 한 번 흔들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35로 패했다.
그리고 "인디애나처럼 빠른 팀을 상대로는 특히 4쿼터 집중력이 생명이다. 최근 경기에서 후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부분을 빨리 고쳐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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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가 중요한 시기 또 한 번 흔들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35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연패에 빠졌다. 플레이 인 진출을 노리는 마이애미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마이애미는 최근 갈 길이 바쁜 상황이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매 경기 집중력이 중요했다. 그러나 이날 인디애나를 상대로 4쿼터에 완전히 무너지며 승리를 놓쳤다. 특히 후반 들어 수비가 급격히 흔들린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
타일러 히로(196cm, G)가 고군분투했다. 31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6어시스트를 보탰다. 그러나 팀 전체의 4쿼터 집중력 부족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206cm, F)이 30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이애미는 1쿼터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히로의 외곽슛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인디애나의 빠른 공격을 수비로 막아내며 36-3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팀 전체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점수 차를 벌렸다. 역전당했으나, 점수 차는 크지 않았다. 전반을 75-79로 마쳤다.
3쿼터에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마이애미가 기세를 탔다. 히로의 외곽 슈팅이 터졌고, 다른 선수들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러면서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4쿼터가 문제였다. 4쿼터 마이애미의 총득점은 11점에 불과했다. 시도한 8개의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러면서 역전당한 마이애미였다.
경기 후 히로는 'The Athletic'과의 인터뷰를 통해 “초반에는 우리가 원하는 농구를 했다. 하지만 4쿼터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이런 경기가 반복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도 힘들어진다. 우리가 갈 길이 바쁜 건 알지만, 매 순간 더 단단해져야 한다”라며 팀의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인디애나처럼 빠른 팀을 상대로는 특히 4쿼터 집중력이 생명이다. 최근 경기에서 후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부분을 빨리 고쳐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는 현재 동부 9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와 격차는 단 3경기다.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순간, 인디애나를 만나 패했다.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매경기 끝까지 집중해야 하는 마이애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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