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입법·사법·행정 두루 경험한 추미애 “도민과의 약속 이행하는 행정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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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두배통장과 같은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행정복합센터를 처음 제안하고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구현해 왔습니다."
6선 국회의원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하남갑)는 30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그 경험을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에 임하고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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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두배통장과 같은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행정복합센터를 처음 제안하고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구현해 왔습니다."
6선 국회의원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하남갑)는 30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그 경험을 현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에 임하고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는 행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어 "이처럼 멈춰있는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제 지역구인 하남의 위례신사선은 20여 년간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했던 사업이었지만, 이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면서 장기간 정체돼 있던 사업을 다시 추진궤도에 올린 경험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도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관리형 행정'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에 불어닥친 중동발(發) 고물가·고환율·고유가·고금리(4고) 등 경제위기를 관리형 행정으로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판사와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을 거치면서 사법·입법·행정을 아우른 인물인데, 자신이 도지사를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의 경기도는 단순한 행정 관리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혁신을 견인할 '국가적 대전환'을 이끌 정치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현안들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 경기 북부의 군사시설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이중·삼중의 규제는 결국 국회에서의 법 개정과 중앙부처와의 치열한 행정 협상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차기 도지사는 도민의 삶을 위한 대전환을 이루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지금 경기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서류에 갇힌 행정이 아니라, 계획된 GTX 착공과 완공, 북부개발을 위한 특구지정, 경기도에 걸려있는 8종의 복합 규제를 풀어낼 중앙의 정치력과 6선의 국회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양성모 기자
사진=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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