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파청년 위한 활동 매진”

방송인 이혁재씨가 물러섬 없는 윤어게인과 국민의힘 미래 우파청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또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 활동에 대한 각종 지적에 "괜찮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씨는 3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국재시장'에서 "100만 구독자가 될 때까지 운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오후 2시 생방송에 앞서 홍보 문구에는 "중대 발표를 한다"며 지난 심사위원 활동 과정에서의 입장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한 계획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이씨는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 심사위원에 참여하며 17년 전 사건이 회자됐다.
이 때문에 이씨의 심사위원 참여를 놓고 "당과 장동혁 대표가 너무 안일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이씨는 최근 '국재시장'을 통해 이 같은 우려 관련 "국민의 녹을 받지도, 더는 방송에 출연하지도 않는다"라며 "국민의힘 청년 정치인들의 방송 요소나 캐릭터 적인 부분을 심사해달라고 초대받아서 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씨는 이날 "닥터 스트레인지도 아니고 과거를 되돌릴 수 없는거 아니냐"며 "잘못에 대한 자기 성찰과 겸허한 자세로 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 할 때 일년 안에 10만 구독자를 목표로 했는데 현재 약 8만 명에 이른다"며 "채널 운영을 돕는 분들께 미안하지만 이제 목표는 10만 명이 아닌 100만명이다"고 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명이 윤어게인과 단절하는 행위를 했다"며 "그래도 국민의힘의 희망인 우파청년을 위해 기성세대인 제가 방패막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씨는 지난 2010년 술집 폭행 사건과 2014년 직원 임금 체납, 2024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논란이 됐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 2024년 10월까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비상임 특별보좌관을 지내는 등 민선8기 인천시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지난 20일 이씨와 관련해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국민의힘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며 "폭력에는 관대하고, 사실 왜곡에는 침묵하는 정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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