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했다, 구분하기 어려워”…미국-벨기에전 ‘유니폼 색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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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걸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각 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 가운데 미국과 벨기에의 친선 경기에서 유니폼 색상이 논란이 됐다.
미국 홈 유니폼과 벨기에 원정 유니폼의 비슷한 색상으로 팀 구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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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을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걸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각 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 가운데 미국과 벨기에의 친선 경기에서 유니폼 색상이 논란이 됐다.
미국과 벨기에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벨기에의 5-2 완승.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벨기에는 공격수 도디 루케바키오의 멀티골을 비롯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유니폼으로 인해 선수들과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 홈 유니폼과 벨기에 원정 유니폼의 비슷한 색상으로 팀 구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경기장과 TV로 경기를 시청한 팬은 물론이고, 선수들도 유니폼 색상이 겹쳐 문제를 겪었다”라며 “경기가 진행되고, 선수가 흩어지자 구분하기 조금은 쉬워졌지만, 선수들이 밀집한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따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하의 색상으로 팀을 구별해야 했으나 벨기에가 어두운 색상의 양말을 신어 미국의 파란 하의와 어우러져 혼란을 가중시켰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핵심 공격수 크리스천 풀리식은 경기 후 “(경기 결과가) 유니폼 문제라 말할 수 없지만, (유니폼 문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경기장에서 서로 유니폼을 보고 모두가 조금은 놀랐다”라며 “경기장에서 공개를 들고 동료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유니폼 색으로 가늠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색상이 비슷해 혼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벨기에의 홈 유니폼은 붉은색이다. 매체는 “벨기에가 홈 유니폼을 입었더라도, 미국의 붉은 물결 무늬와 겹쳐 보였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짙은 남색의 원정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국체축구평의회(IFAB) 규정 ‘제4조 선수 장비 조항-색상’에 따르면 경기를 치르는 두 팀은 서로 그리고 심판에게 구별되는 색상의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 골키퍼는 다른 선수들과 상대 팀과도 구별되어야 한다. 이로인해 일반적으로 심판진은 경기 전 유니폼 색상 여부도 판단한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주관한 우루과이의 에스테반오스토이치 주심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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